어설픈 하이텍 회사의 딜레마
단순논리의 약점


기술팀은 시장을 모르고,
마케팅은 기술을 모르며,
경영진은 기술팀과 마케팅의 역량을 파악하지 못한다.

어설픈 하이텍 회사의 딜레마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기술팀은 시장에 대해 공부하고,
마케팅은 기술을 이해해야 하겠지만...... 궁극적으로 경영진의 이해도가 높아지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

어떤 조직이던 리더의 능력은 스스로 일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데리고 있는 사람들의 역량을 잘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누가 하는 말이 옳은가를 판단하는 데 있습니다. 잘나가는 리더의 능력에 그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조직이 커질 수록 그 인사 능력의 중요도는 커져만 갑니다.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여러가지 일들이 리더의 역할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드는군요.

혹시 아직도 소넷님의 글이 여기에 트랙백된 이유를 모르시는 분을 위하여 한마디. 박정희 대통령을 싫어하는 것은 좋지만, 그 냥반이 있었건 없었건 한국 경제는 발전했을 것이라고 주장하지는 마십시오. 좋은 리더를 가지지 못한 조직(이 경우엔 국가)이 어떻게 되는지는 한국에 계신 여러분이 지금 몸소 체험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

DJ, 노무현 대통령의 10년을 잃어버린 세월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도 같은 얘기 들려드리겠습니다.
by 루스 | 2008/07/20 02:00 | 잡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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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박민성 at 2008/07/20 11:09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
머리가 좋아도 손발이 안따라주면 고생할것 같긴 합니다만.. 손발이 아무리 부지런해도 머리가 제대로 된 판단을 못내려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가끔씩 잊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Commented by 루스 at 2008/07/21 07:20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하고, 손발이 나쁘면 머리가 고생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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